“제주시을지구 도민들에게 혜택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현덕규 예비후보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현덕규 새누리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가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만호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원희룡 도정이 ‘수눌음 공공임대주택’ 2만호 공급을 위해 제주국제자유개발센터, 제주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거안정 업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와 관련 현 예비후보는 “협약에 따라 2018년까지 3000세대가 우선 공급되는 만큼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이주민 등 무주택 제주시을지구 도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밝혔듯이 제주에 매달 1천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됨으로써 인구가 70만~8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주택 실 수요에 맞춰 공공에서 초기에 충분한 물량을 제공해 서민의 불안과 걱정을 덜고 투기세력으로 인한 부동산 과열을 잡아나가는데도 적극 일조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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