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지구 도민들에게 혜택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는 지난 4일 원희룡 도정이 ‘수눌음 공공임대주택’ 2만호 공급을 위해 제주국제자유개발센터, 제주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거안정 업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와 관련 현 예비후보는 “협약에 따라 2018년까지 3000세대가 우선 공급되는 만큼 저소득층, 사회초년생, 이주민 등 무주택 제주시을지구 도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밝혔듯이 제주에 매달 1천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됨으로써 인구가 70만~8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주택 실 수요에 맞춰 공공에서 초기에 충분한 물량을 제공해 서민의 불안과 걱정을 덜고 투기세력으로 인한 부동산 과열을 잡아나가는데도 적극 일조 하겠다”고 약속했다.
고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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