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통합체육회 출범 예정…9월까지 완료 계획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앞으로 제주도내 체육단체가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29일 제주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통합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체육회 규약 및 세부운영규정 등을 마련한다.

주요안건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규약(안),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안) 등 6개 세부규정(안)과 제주특별자치도 종목단체통합가이드라인(안)으로 총 8개 안건을 상정 처리한다.

앞으로 체육단체 통합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에서 2월중 통합출범에 따른 체육회별 이사회 보고 및 해산 총회를 개최하고, 3월중 통합체육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회원종목단체에 대한 통합은 ‘도 경기단체 및 종목별연합회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2월중 종목단체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9월까지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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