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2시10분 항공편 시작으로 김포-제주 하늘 길 다시 열려
일부 저가항공사들 안내창구에 ‘제주 금일 전편 결항’ 메시지 공지해
김포공항 측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낮 2시10분 항공편을 시작으로 김포-제주 노선 운항이 재개됐다. 아울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도 탑승수속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현재 김포공항은 한꺼번에 몰린 승객들로 매우 혼잡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의 경우 대기는 받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대한항공 측은 23일 예약한 승객에 한해서 선착순으로 수속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나 항공의 운항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예약자를 우선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빈 좌석은 결항 대기자 우선으로 접수중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발권창구에는 줄이 100여미터 늘어서 있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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