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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일보=홍희선 기자]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4일 낮 12시까지 항공기 운항을 전면결항 한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6시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대한항공 KE1280편 항공기가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정오까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공항에서 밤을 지샌 2000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불편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공항을 이용하려는 탑승객들은 반드시 사전에 운항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항공기 운항 여부는 제주공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http://www.airport.co.kr/user/extra/jeju/2205/liveSchedule/liveScheduleList/jsp/LayOutPage.do?langType=1&airPort=CJU)

한편  23일에도 폭설·강풍 등으로 결항 296편, 지연 122편 등이다. 제주와 연결되는 김포, 김해, 광주, 군산의 항공편에도 이로 인한 결항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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