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협회, 12일 생태관광 마을 및 전문가 워크숍

[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한라산 연구원과 (사)제주생태관광협회는 12일 오후 4시부터 저지리 마을회관에서 ‘생태관광 마을 및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생태관광마을 주민과 공무원 및 전문가의 역량 강화 ▶우수사례 공유 및 문제점 소통과 해결을 위한 발전적 방향 모색 ▶2015년 생태마을 관광마을사업 평가 ▶국제 생태관광의 현황파악과 우리나라 생태관광의 가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관광 마을 주밀 및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강연과 마을별 발표로 진행된다.

강연은 김성일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서울대 교수)의 ‘생태관광 전반’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정윤정(서울대)씨의 ‘라오스 생태관광산업의 현황과 제주에의 함의’, 박선주(서울대) 씨의 ‘국내외 보호지역의 주민참여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마을별 발표는 저지·하례, 선흘, 제주에코, (주)제주생태관광의 순서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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