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뉴시스] 여야는 오는 30일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키로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27일 오는 30일 오후 2시 본회의에서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당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한중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연 뒤,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비준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외통위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 같은 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한중FTA 비준동의안을 처리 할 예정이다.

양당은 또 다음 달 1일과 2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안 등 관련법안 처리를 하기로 했다.

양당은 27일 오후 4시에 개최 예정이던 본회의는 열지 않기로 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