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제주옹기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민일보=조보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주2회에 걸쳐 ‘제주옹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는 제주국제학교 및 관련 기관에서 활발한 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 ‘한용민’ 강사를 초청,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장태’와 ‘소금단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흙을 판판하게 밀어서 만드는 ‘판성형 기법’과 ’과 흙을 밀어서 둥글게 말아 조금씩 쌓아가는 ‘흙가래 기법’을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다.

우리 전통공예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8일부터 돌문화공원 홈페이지(www.jejustonepark.com)에서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도청 및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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