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 절반 수준 물들어...관음사 탐방로 낙석 출입 제한

▲ [제주도민일보] 한라산 백록담과 천백습지에 펼쳐진 한라부추/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한라산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22일 현재 한라산 해발 정상에는 40~50%정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9월말에는 용진각 계곡과 왕관릉, Y계곡상류지역이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

또 10월 초에는 영실기암에 단풍이 절정을 이룬 뒤 서서히 계곡 줄기를 따라 밑으로 내려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관음사탐방로에 위치한 왕관릉 및 용진각 계곡의 단풍은 탐방로 낙성으로 인해 볼 수 없다.

▲ [제주도민일보] 한라산 백록담과 천백습지에 펼쳐진 한라부추/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

 

▲ [제주도민일보] 한라산 백록담과 천백습지에 펼쳐진 한라부추/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

 

▲ [제주도민일보] 한라산 백록담과 천백습지에 펼쳐진 한라부추/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

 

▲ [제주도민일보] 한라산 백록담과 천백습지에 펼쳐진 한라부추/사진제공=한라산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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