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탐모라 불빛축제, 관광개 운동장 특설무대서 개최

▲ 제주관광대 2015년 탐모라 불빛 축제 포스터.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관광대학교 학생들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대학 캠퍼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제22회 2015년 탐모라 불빛 축제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축제 개막일인 24일 오후 7시부터 총장과 총학생회장이 함께 개회식을 진행하고, 축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는 커플최강전, 명랑운동회, 불빛축제 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축제 이튿날 저녁에는 제주관광대학교 회장 출신이 리더로 있는 8인조 스카밴드 ‘사우스 카니발’이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축제분위기 살린다.

뿐만아니라 첫째날에는 가수 유승우가, 이튿날에는 밴드혁오가 공연을 통해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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