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13일 오전 1시1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숙박업소에 투숙한 김모(42)씨와 관광객 추모(42)씨 등 4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이날 오전 모두 퇴원했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이들이 신고 전날 저녁 같은 음식점에서 함께 식사했다는 점을 토대로 역학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