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인정 사설치료실 현장점검 실시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을 하고 있는 서귀포시 관내 인정 사설치료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에서 적격심사 후 인정시설로 돼 있는 인지학습&심리발달치료센터(아이꿈터), 제주임상심리연구소, (사)한국장애인부모회서귀포지부, 손기옥 언어발달상담센터,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파란나라포함) 등 5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 서비스 프로그램과 치료사의 자격여부, 재활바우처 중복여부 및 안전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했으며, 특히 소방 설비 시설 확인 및 안전교육 실시 여부에 대해 강도 높게 살폈다.

아울러 직원 및 학생 대상 안전교육 계획 수립과 실시를 권장했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안전지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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