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래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남 광양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 –49kg급 8강전에서 동아대 한미옥에게 9:2로 승리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나사렛대 라효미를 10:0, 결승에선 이은주(나사렛대)를 15:2로 눌러 이 체급 대학부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나래는 이번 대회 입상으로 10월에 열릴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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