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래 선수.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제주대학교 태권도부 이나래(체육학부 3년)가 제3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나래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전남 광양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 –49kg급 8강전에서 동아대 한미옥에게 9:2로 승리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나사렛대 라효미를 10:0, 결승에선 이은주(나사렛대)를 15:2로 눌러 이 체급 대학부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나래는 이번 대회 입상으로 10월에 열릴 전국체육대회에서의 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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