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직원 대상 여성폭력 통합예방교육 실시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도의회에서는 1일 오전 9시 의회사무처 내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여성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최근 국회, 학교 등 사회 전반적으로 성범죄 근절이 필요하다는 분위기 속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제주YWCA통합상담소 강미라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건강한 가정생활 및 가족관계의 유지·발전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가치관 함양됐다”며 “직장 내 서로 존중하는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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