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가을로 성큼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활동을 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제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산간지역에는 낮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1도, 서귀포 22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27도, 서귀포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아울러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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