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는 28일 오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콘서트’를 열었다.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는 28일 오후 JDC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의 중요성 체감과 실행역량 함양을 위한 ‘청렴콘서트’를 열었다.

‘청렴콘서트’는 기존의 단순 강의형 교육방식을 탈피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판소리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렴콘서트에는 김한욱 이사장을 비롯한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콘서트에서는 공직자의 허위의식을 표현한 상황극 ‘고이사의 하루’ 공연과 공직자의 부패로 인해 유발된 대참사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모두가 원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는 것이 청렴”이며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실천해 공기업 최고수준의 경영 투명성과 청렴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JDC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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