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퇴직교원에 대한 정부 훈·포장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퇴직교원에 대한 정부 훈·포장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27일 오전 10시30분에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부 포상을 수상한 교원은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20명, 2015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122명, 의원면직 1명 등 총 143명이다.

황조근정훈장에 제주동초등학교 교사 강영자 등 10명, 홍조근정훈장에 탐라중학교 교감 강영임 등 20명, 녹조근정훈장에 외도초등학교 교감 이춘매 등 27명, 옥조근정훈장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교감 송경희 등 34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근정포장에 서귀포대신중학교 수석교사 강경훈 등 31명, 대통령표창에 제주여자고등학교 교감 강두전 등 11명, 국무총리표창에 제주서중학교 교감 강경림 등 10명이 수상을 했으며, 재직기간 5년 이상 퇴직교원 전원에게는 제주도교육감의 송공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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