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동광초·조천초·효돈중·표선중 관계자 협의회 개최

▲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6일 천연잔디 운동장 신규 조성 학교 관계자들과의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6일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천연잔디 운동장 신규 조성 학교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천연잔디 운동장을 신규로 조성하는 학교는 동광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효돈중학교, 표선중학교 등 4개교다.

이들 학교는 2014년도 인조잔디 유해성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안전하고 건강한 운동장을 조성하기 위해 천연잔디를 선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신규로 조성 할 천연잔디 운동장에 자동살수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도교육청 교육시설과에서는 이날 자동살수장치 시설 및 설계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육재정과에서는 천연잔디의 품종과 장·단점, 각종 공사 계약 방법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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