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9일,16일,23일 4차례 제주시청 부근 ‘파인땡큐’에서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제주청년협동조합과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제주 청년 및 사회적 경제 영역 예비 사업가를 대상으로 한 ‘청년 in 소셜아일랜드’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교육은 내달 4일, 9일, 16일, 23일 등 4차례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주 시청 부근 카페 ‘파인땡큐’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경험의 기회가 적은 제주 청년들에게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영역 혁신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폐가살리기협동조합 김영민 대표, 아모틱협동조합 추민수 이사, 용감한컵케이크 정지영 대표,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문유진 운영위원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사들이 말하는 혁신적인 마인드와 소셜미션에 대해 들어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제주청년협동조합 관계자는 “제주 청년 및 예비 사회적 기업가에게 사회적 경제 영역의 소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내달 3일까지 제주청년협동조합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064-722-4843(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