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내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교육이 26일과 27일 2일간 운영됐다.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6일과 27일 2일간 도내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회장 김영택)와 함께 안전요원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총 14시간 동안 운영됐다.

교육은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기도폐쇄, 상처처치, 골절처치, 학교·학생의 이해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관광협회는 올해 이달까지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과 응급처치법 일반과정 교육을 병행 실시해 총 19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내달에도 9일과 10일에는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22일과 23일에는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각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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