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양모(58)씨가 실종됐으며 함께 타고 있던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재 경비정 7척과 122구조대, 해군함정, 민간선박 3척 등을 동원해 인근해역에서 수색 중이다.
해경은 S호가 낚시를 마치고 입항하던 중 스크류에 무언가에 부딪히면서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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