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제주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제주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서귀포 강창학야구장, 애월운동장 등 3곳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부처, 경찰 교육청 등 직장 동호인 31개 야구팀 1000여명이 참가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야구 동호인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야구대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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