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마임이스트 이경식의 버블 팡팡’ 공연

▲ 마임이스트 이경식의 버블 팡팡 공연 모습.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박물관 내 강당에서 ‘마임이스트 이경식의 버블 팡팡’을 공연한다.

한국마임협의회 회원이자 마임극단 동심 대표인 이경식은 춘천마임축제, 한국마임, 제주프린지페스티벌 등 다수 축제에서 마임과 마술을 선보이고 있는 마임이스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임적 움직임과 상황을 코믹하게 하기 위해 마술 도구를 활용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이날 오후 6시부터 입장권이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이와 별도로 오후 6시30분부터 7시까지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문화가 있는 저녁’도 진행된다. 최성애 학예연구사가 특별전시 ‘조선선비 최부, 뜻밖의 중국견문’의 전시해설하며, 별도의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운영과(064-720-8028) 또는 학예연구실(064-720-8108)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관람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