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탐라교육원장, 제주교육과학연구원장 등 포함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서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탐라교육원장, 제주교육과학연구원장 등이 포함된 9월1일자 정기인사를 21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교육공무원 125명(초등 64명, 중등 61명) 규모로 이뤄졌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20명(초등 8명, 중등 12명), 명예퇴직 14명(유·초등 7명, 중등 7명), 교장 승진·전직·중임·전보 16명(초등 9명, 중등 7명), 교감 승진 및 전보 18명(초등 8명, 중등10명), 교육전문직원 승진·전직·전보 18명(초등 3명, 중등15명), 국립학교 전출입 5명(초등3명, 중등2명), 파견 및 파견복귀 16명(초등 10명, 중등 6명), 신규교사 18명(초등 16명, 중등 2명) 등이다.

서귀포교육지원청교육장에 좌용택 교원인사과 과장이 임명됐으며, 탐라교육원장에 윤양섭 제주제일고 교장, 제주교육과학연구원장에 김후배 서귀중앙여중 교장, 교원인사과장에 김진식 교원인사과 장학관이 각각 발령됐다.

이번 인사는 일선 학교 현장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 및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 임용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신규 교장 및 교감, 교육전문직원,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및 인사발령 통지서 수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한편 ‘1일 왕따 지시’로 물의를 빚어 제주도교육청으로 전출된 모 교사는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발령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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