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성한)는 ‘2015 중국 상해 국제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의 신국제박람중심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시장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수시장 개척을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인 서비스 산업의 해외진출 성공모델을 창출하고자 2012년도부터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사업전개가 가능하고 국내에서 창업한 업체다. 중국 현지 시장성이 우수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델창출이 가능한 중소기업으로 전국기준 6∼8개 기업을 모집한다.

부스임차료, 한국관 부스설치비, 통역(1사 1인)이 무료로 지원된다. 참가업체는 참가업체 부담금(3㎡기준 50만원), 홍보물 설치비, 참가직원 체제비 등을 부담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7일까지 중국칭다오중소기업지원센터(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대표처)로 신청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박람회에는 서래스터(서래갈매기), 올어바웃차(커피), 한선(커피), 디나눔(성형), 알찬(바사싹 튀김), 씨랩(다기야 치킨), 푸드죤(피자마루), 훌랄라치킨, 미스트 피자, 원앤원, 에스에스망고(미용) 등 12개 업체가 참가한바 있다.

□문의=064-751-2061(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