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관원 제주는 30일 ㈜국제조리직업전문학교에 김치교육훈련기관 지정서를 전수했다.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제주지원(지원장 김일상)은 30일 제주지원에서 ㈜국제조리직업전문학교에 김치교육훈련기관 지정서를 전수했다.

김치교육훈련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학생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1일 과정의 김치문화 체험형 교육 훈련기관이다.

현재 전국적으로 20개소가 지정돼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 2013년 8월 지정된 ㈜한국조리제과직업전문학교에 이어 2번째로 지정됐다.

농관원 제주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국제관광지에서 다양한 소비층을 대상으로 김치 만들기 체험 교육을 활성화해 김치문화 확산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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