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민일보 DB]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시의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제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2일 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제주해변공연장에서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는 도내·외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 47팀과 전시·식전공연 8팀 등 총 55개 팀 1035여명이 참가한다.

도립 제주예술단, 어린이 합창단 3팀, 서울 솔루스금관 5중주, 가수 김연지, 한라윈드앙상블, 대전 국악실내악단 꾼S, 마당극패 우금치, DJ 그룹 할로, 김목경 밴드 등이 무대 공연을 선사한다.

축제기간에는 제주환경사진연합회 ‘사진전’과 한라산 문학동인회 ‘시화전’이 이어진다.

‘나도 예술인’이라는 주제의 식전 공연으로 제주 詩 사랑회의 ‘시낭송’, 모던 댄스, ‘변검’, ‘하모니카 동호인 연주’, ‘온새미’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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