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우려가 날로 확산되는 가운데 11일 오후 1시 중국인 3500여명을 태운 11만톤급 코스타세레나호가 제주항에 입항했다.

제주항에 도착한 중국인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제주관광에 나섰다. 이날 현재까지 제주에는 메르스 확진 또는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 [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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