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CBS, 창립 14주년 기념 ‘3인 3색 토크콘서트’ 개최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미래의 주역들인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3인 3색 토크콘서트’는 모두 3개 강좌로 진행된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실패는 위대하고 청춘은 찬란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또 표영호 굿마이크 대표의 ‘스스로에게 기회를 주는 삶’, 서진규 희망연구소 소장의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는 내용으로 강연에 나선다.

이들은 어렵고 힘들었던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생 여정을 들려준다.

제주CBS 배재우 본부장은 “이번 강연이 방황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인생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희망의 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3인 3색 토크 콘서트’는 다음달 4일 오후 6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5일 오후 3시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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