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우체국 소포영업과장 이형훈
우리나라에서는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건강가정을 위한 개인·가정·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5월을 가정의 달로 정하고 있다.

그래서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스승의날(15일), 성년의날(18일), 부부의날(21일)이 있는 5월은 기념일의 달이며 행사의 달이기도 하다.

존경과 사랑의 표현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게 선물이지만 선물 고르기만큼 고민되는 일도 없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우체국쇼핑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체국쇼핑은 1986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시작으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던 시기에 우리 농산물의 상품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특산품 우편주문판매'로 시작한 제도다.

전국 3천 곳이 넘는 우체국망을 활용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연결해 줌으로써 값싸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안방에서 받아볼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다.

현재 우체국쇼핑은 전국 1094개 업체 9870종(제주지역 81개 업체 969종)의 특산품을 취급하고 있다. 꽃배달, 전통시장, 해외배송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우체국쇼핑 상품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mall.epost.go.kr),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우체국(mall.epost.go.kr)에서는 가정의 달에 인기 있는 상품만 모아놓은 특산물 기획전(가격대별 추천 선물, 어버이날 건강선물, 스승의날 감사선물, 우리아이 튼튼선물 등 맞춤형 상품)과 제철식품 기획전(감사선물, 우수상품)을 통해 한결 수월하게 선물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달 31일까지 '5월의 행복 그리고 우체국쇼핑! 가정의 달' 이벤트로 우체국쇼핑 상품을 최대 30% 까지 할인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제주우체국 소포영업과장 이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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