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제주대학교는 육상부가 지난 2~7일 경북 김천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대 선수단은 총 14명이 참가해 임윤희(체육3년)가 여대부 5000m와 1만m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2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제주대 관계자는 “육상부가 올해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올 한해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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