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대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열고 다짐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제주도가 2대 체전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한다. 제주도는 5일 오후 1시 20분 월드컵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연다.

이번 발대식은 2대 체전 성공기원 결의대회, 선수단 출정식과 합동 개최된다. 또 프로축구 경기 및 각종 어린이 날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돼 도민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한편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기본소양, 안전, 친절, 장애인에 대한 교육을 했다. 특히 제주도는 장애인 이동보조 자원봉사자와 수화통역사를 배치, 전국장애학생체전 운영시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이번 발대식 행사 후에는 경기장별 자원봉사 리더를 대상으로 추가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전 기간 동안 개회식 및 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돼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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