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이석형 기자] 서귀포시 제주감귤 웰니스 신산업창출사업단은 사업 수행을 위한 사무국 직원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감귤을 활용한 기능성 가공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올해부터 2018년까지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감귤 웰니스 신산업창출사업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채용으로 선발된 사무국 직원은 제주감귤 웰니스 신산업 네트워크 구축, 상품화 연구개발 시스템 구축, 홍보·마케팅, 예산 집행 및 홈페이지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 자격으로 사무국장은 향토산업육성사업 등의 각종 지원 사업 운영․관리 능력, 전문지식 등과 인품을 갖춘 자로 사업 운영관련 행정업무 경력자 및 석사 학위이상 소지자를 우대한다.

사무원은 문서작성, 사업 수행관련 회계 및 행정 업무 경험자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최종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3일가지며 면접시험은 28일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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