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가파도 프로젝트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고 가파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박정하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8일 가파도를 찾아 ‘현장대화의 날’을 열었다.

박정하 정무부지사는 이날 지역자원을 활용 주민들이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장’과 ‘카본프리아일랜드 구축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파도 미숫가루가공시설 공장과 가파도 상동항 보강공사 사업장도 찾았다.

박 정무부지사는 마을이장을 비롯해 자생단체장 등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최근 땅값 상승으로 사업추진이 더디고 있는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사업' 등 가파도 지역 애로사항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