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세월호 사고 피해에 따른 배·보상 설명회가 6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청 2청사 자유실(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인명피해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후 1시에는 화물피해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개별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지역 피해자의 배·보상금 신청 접수를 위해 오는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같은 장소에 현장 접수처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세월호 사고로 인한 제주도민 피해자는 현재 승선자 29명중 사망자 2명, 실종자 3명, 생존자 24녕이며, 차량 피해는 35대(화물차 23대, 승용차 12대)이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