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뉴시스] 프랑스 남부에 추락한 독일 항공기에는 한국인 탑승자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25일 정부가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오전 6시(한국시간) 현재 우리 국민 피해자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관련 공관들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추가적인 사항이 있으면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승객과 승무원 등 150명을 태우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가던 독일 항공사 저먼에어윙스의 에어버스 A320기는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후 6시45분 프랑스 알프스 해발 2000m 지역에 추락했다.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