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무용단,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서 정기공연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제주의 독특한 정서를 춤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제주도립무용단(단장 이행수, 안무자 배상복)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음달 5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47회 정기공연 ‘Soul of Jeju - 제주환타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3년 선보여 몸짓을 통해 제주의 혼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은 ‘제주환타지’ 작품을 재구성한 것이다.

제주의 독특한 전통과 정서를 담은 춤과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한국 전통춤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064-710-7641) 또는 도립무용단 사무국(064-710-7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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