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와 경영 컨설팅 업무협약 체결

▲ (주)한라산소주와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주)한라산소주가 제주씨올협동조합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주)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26일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회의실에서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센터장 신용인)와 경영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도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농어업인 등에 대한 법률, 세무, 노무, 경영 등의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해 설립 운영되는 ‘씨올컨설팅 사회적협동조합’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 대표는 “씨올조합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000만원을 지원해 도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지원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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