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창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강창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이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 원장직을 수행한다.

강 의원은 지난 2013년 6월 당 윤리위원회 위원장직에 임명돼 위원장직을 수행해 왔다. 새로운 지도부의 출범으로 당 윤리위원회가 당내 삼권 분립의 사법부적 위상을 갖는 윤리심판원으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기존의 당 윤리위원장직을 계승해 윤리심판원장으로 당무를 계속 수행하게 됐다.

강 의원은 “당 중앙위의 구성 변화와 권한강화 등 당의 분권화를 강화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당 윤리위원회가 윤리심판원으로 격상돼 원장직을 수행하는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의 위상강화와 윤리심판원의 권한 강화에 따른 공정하고 청렴한 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