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시가 제주종합경기장에 장애인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제주시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전대비 제주종합경기장 장애인편의시설 확충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제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전은 오는 5월19일부터 22일까지다.

장애인편의시설은 주경기장과 한라체육관, 실내수영장, 야구장 등이다.

수직리프트 2대와 장애인 관람석 105석을 추가 설치하고 장애인전용 승강기 2대를 확충한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지난해 11월24일 완료했으며 지난 3일 공사를 착수해 오는 4월23일 준공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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