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이석형·안서연 기자] 해군은 31일 오전 7시를 기해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군 관사 공사장을 가로막던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대집행은 당초 강한 반발이 예상된 만큼 시간도 14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오전 11시쯤 강정 해군기지 군 관사 건설을 위한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강정주민과 몸싸움을 벌이다 쓰러진 정모(28)씨가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에 맞서 강정주민과 활동가들이 저항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 현장을 찾은 국가인권위 직원들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에서 경찰이 망루에 올라가 저항하고 있는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쿠션을 설치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 현장 농성 천막이 용역에 의해 철거되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에서 천막 안에서 저항하고 있는 주민.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에서 해군 용역들이 정문을 막고 있는 버스에 주민들을 끌어 내기위해 유리창을 깨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에서 연행되는 주민.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서 공사현장 문이 일부 개방되자 건설 장비들이 현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 현장을 찾은 강우일 주교가 저항 중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 현장을 찾은 강우일 주교.
▲[제주도민일보=이석형 안서연 기자] 31일 진행된 행정대집행 현장을 찾은 강우일 주교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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