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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토요일인 내일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체감온도도 뚝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바람이 불겠다.

산간에는 새벽에 눈이 내릴 예정으로, 이날 자정까지 예상 적설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모두 1도에서 2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5도, 서귀포 8도로 5도에서 8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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