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제주 세계자연유산 온라인 서포터즈’들이 전하는 제주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세계자연유산 온라인 서포터즈의 사진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온라인 서포터즈들이 직접 제주도 전역을 누비며 촬영한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비롯한 제주의 아름다운 비경 40점을 전시된다.

또 서포터즈들이 제주를 홍보한 블로그 캡쳐 사진 20점과 함께 QR코드를 탑재해 관람객들이 서포터즈 운영 블로그를 통해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제주 세계자연유산 온라인 서포터즈’는 2013년 29명, 지난해 20명을 위촉하고, 온라인상에 유네스코3관왕 제주 가치를 홍보한다. 또 거문오름국제트레킹 등 관련 행사를 직접 취재해 블로그 등에 올리며 행사를 널리 알리는 홍보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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