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석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제주도민일보=김영하 기자] 김진석 제주관광공사 본부장(58·지방부이사관)이 지난 23일 명예퇴임을 신청했다.

김진석 본부장은 "공로연수 1년을 앞둬 후배들을 위해 아름다운 퇴임을 결심했다"고 명퇴이유를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번 명예퇴임으로 지방부이사관에서 지방이사관으로 특별승진될 예정이다. 또 그간의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에 추천 될 예정이다.

김진석 본부장은 오현고와 한국방송대, 제주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5년 공직에 입문해 제주도 스포츠산업과장, 자치행정과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원희룡 도정 첫 국제통상국장을 역임한 뒤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제주관광공사로 파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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