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10일 홈페이지로 접수…일반직 14명·기능전문직 10명 예정

[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상반기 정규직 총 24명을 공개 모집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통합마케팅의 성공적 수행과 면세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창의와 열정의 관광 전문인력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직종별 모집 분야와 인원은 일반직 14명과 기능전문직 10명이다.

일반직은 관광 해외마케팅 분야 6명, 국비과제 분야 2명, 크루즈 등 관광분야 2명, 관광연구분야 1명, 경영관리 및 회계 3명 등이다.

기능전문직은 면세사업분야 4명, MD분야 2명, 온라인 면세점 마케팅 및 전산 각 1명, 면세점 판매관리 2명 등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공채를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 고객지향, 팀워크, 글로벌 역량’이라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신입 및 경력직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 해외마케팅 분야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외국어 인터뷰, 3차 필기 및 면접시험을 치르게 된다.

그 외 일반직과 기능전문직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필기시험에 이어 3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다. 제주관광공사 채용전용 홈페이지(ijto.saramin.co.kr)에서 접수 받는다.

제주관광공사 측은 제주관광 진흥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인재 선발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공채 전형을 의뢰, 엄격한 절차를 거쳐 우수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