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날 상고대가 어우러진 한라산 전경. 사진제공=한라산 국립공원.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찬바람이 불었던 것도 잠시, 내일부터 다시금 포근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제주는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3도, 서귀포 4도로 오늘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8도, 서귀포 12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5~3.0m, 오후 1.0~2.5m로 점차 낮아지겠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