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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1월 둘째주에 접어든 제주는 주말과 마찬가지로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다만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다음날부터 기온이 조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제주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다.

저녁부터 비가 오겠으며 다음날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6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10~20mm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8도, 서귀포 1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2.0m로 오후에 점차 높게 일겠다.

해상에는 밤부터 6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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