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민일보DB.
[제주도민일보=안서연 기자] 12월 마지막 주말 제주는 포근한 날씨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제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도, 서귀포 4도 등 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 9도, 서귀포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일요일인 28일에는 구름이 많겠으나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고, 밤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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