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는 슈틸리케호가 15일부터 서귀포에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간다.

15일 오전 제주에 도착해 숙소에 여장을 푼 후 오후 3시부터 ‘서귀포시민축구장’에서 첫 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은 21일까지 1주일간 계속된다. 잔디상태에 따라 시민축구장 인근에 위치한 서귀포축구공원내 천연 잔디 구장도 번갈아 훈련한다.

이어 오는 30일부터 제주출신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이하 대표팀도 오는 30일부터 11일간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이 예정돼 있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