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 내려앉은 가을 정취.
일요일 비가 예고됨에 따라 이번 주말 나들이는 토요일에 떠나는 것이 좋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제주는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12도, 서귀포 13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제주 16도, 서귀포 20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30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당분간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제주도민일보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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