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제주합창단은 다음달 4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 8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제주합창단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전자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키보드, 색소폰등의 반주와 가요,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60년대부터 현대까지의 최신 가요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고 평소 귀에 익은 음악들을 ‘합창’ 형식으로 접할 수 있다.

주요곡으로는 을릉도트위스트, 노란셔츠의 사나이, 낭만에 대하여, 여행을 떠나요 등 대중음악들로 구성됐다. / 제주도민일보 이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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